부다페스트에서 찾은 건강 보물창고: 바이오 샵, ‘Bio-Barát Biobolt’ 꿀팁 대방출!

안녕하세요! 동유럽의 진주, 부다페스트에서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자 동네 단골 바이오 샵, ‘Bio-Barát Biobolt’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왠지 모르게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이곳, 여러분께도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 케일 가루부터 특별한 꿀까지, 건강의 모든 것

요즘 제가 푹 빠진 건강 비법 중 하나는 바로 케일 가루! 요거트나 스무디에 섞어 마시면 영양 만점 간식이 된다고 해서, 근처 바이오 샵에 들렀답니다. 물론 대형 드럭스토어인 뮐러(Müller)에도 다양한 건강식품이 있지만, 역시 이렇게 전문 바이오 샵에 오니 선택의 폭이 훨씬 넓더라고요.

일단 가장 궁금했던 유기농 케일 가루 하나를 집어 들었어요. 포장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어떤 맛일지 기대감 상승!

그런데 이게 웬걸, 매장 안을 둘러보니 정말 신세계가 펼쳐졌어요. 붉은빛이 매력적인 아로니아 가루, 슈퍼푸드의 대명사 아사이베리 가루, 그리고 활력을 더해준다는 마카 가루까지!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기분에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하나씩 다 맛보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 샘솟았어요. 가격대는 작은 용량 기준, 약 2,500~3,500 포린트(Ft)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이것뿐만이 아니에요. 흔히 마트에서는 보기 힘든 녹두, 쥐눈이 검은콩, 팥 같은 우리 몸에 좋은 콩류도 눈에 띄었고요. 무엇보다 고급스러운 올리브 오일 코너는 정말 인상 깊었어요. 집에 있는 올리브 오일이 떨어지면 꼭 다시 와서 구매해야겠다 마음먹었죠. 특히 하늘색과 하얀색 병에 담긴 그리스산 올리브 오일은 비주얼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항목 상세 내용
다양한 가루류 케일, 아로니아, 아사이베리, 마카 등
건강 콩류 녹두, 쥐눈이 검은콩, 팥, 매주 콩
고급 오일류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 오일, 참기름

마침 집에 남은 한국 참기름이 거의 다 되어가서, 현지 참기름도 하나 구입해 봤어요. 한국 참기름보다 향이 좀 약하다는 평을 들었는데, 아직 개봉 전이라 조만간 맛을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눈에 띄었던 독특한 차(茶) 종류들! 커피 대신 차를 즐겨 마시는 편이라, 예쁜 찻잔과 함께 마시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며 하나 집어 들었어요. 물론 손님 초대 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면 집에서 차를 마실 일이 많지 않다는 함정(?)이 있지만요. 😊

💸 부다페스트 쇼핑 필수템, 여기서 득템하세요!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헝가리 크림, 바로 이노레우마(InnoReuma)와 악마의 발톱(Devil’s Claw) 포르테! 이 제품들은 시내 중심가 약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꿀팁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지난번 친구가 방문했을 때, 바치 거리나 데야크 역 근처 약국에서 이 제품들을 봤는데, 동네 바이오 샵이나 일반 드럭스토어(DM, Rossmann 등) 가격의 두 배 이상을 부르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그러니 혹시 이 제품들을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있는 DM이나 Rossmann, 혹은 동네 약국을 이용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헝가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꿀이죠! 이곳 바이오 샵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꿀이 준비되어 있어요. 번역기 앱을 잘 활용해서 취향에 맞는 꿀을 골라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아카시아 꿀이 좀 더 고급지고 풍미가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요즘 건강 관리 필수템으로 꼽히는 마누카 꿀도 있답니다. 물론 함량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에요. MGO 550 함량의 250g 한 병이 무려 20만 원이 넘는다는 사실! 저도 처음엔 눈을 비볐답니다. 🤯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꼭 추천하고 싶은 건강식품은 바로 이 프로폴리스 + 비타민C 제품이에요.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 새로 생긴 견과류 코너도 정말 흥미로웠어요. 브라질리언 넛을 비롯해 정말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비타민 C 제품은 멈무트(MOM Park) 쇼핑몰 내 약국보다 거의 2,000 포린트(한화 약 9,000원)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하나 구입하고, 한국에 계신 가족들을 위해 4개를 추가로 주문했답니다. 재고 관리 때문인지, 아니면 제품이 워낙 고가여서 그런 건지, 진열된 제품은 보통 한 번에 한 통씩만 있더라고요.

새로운 건강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Bio-Barát Biobolt’에서의 쇼핑! 여러분도 부다페스트 여행 중 건강한 먹거리를 찾으신다면, 이곳을 한번 방문해 보세요. 분명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